신변 비관 공무원 음독 자살

인천시 A구청 공무원이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35분께 인천시 중구 B모텔에서 A구청 공무원 Y씨(40)가 농약을 마신 채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Y씨가 최근 애인과 헤어진 뒤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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