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불법조업 中어선 1척 나포

해양경찰이 서해 최북단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20여 척을 퇴거 조치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8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95㎞ 해상에서 우리 측 EEZ를 7㎞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 다롄(大連) 선적 20t급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