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주경로)는 지난 27일 화성시 장안면사무소에서 농업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인과 함께 하는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과 ‘물관리기본법’ 제정 추진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를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경로 지사장은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신품종 농산물 개발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사에서도 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단기수질개선 대책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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