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개통에 따른 범죄예방을 위해 판교 지역에 경찰지원센터가 운영된다.
분당경찰서는 지난 27일 백현동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경찰,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경찰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판교경찰지원센터는 신분당선의 판교역 인근 동판교지역 업무시설 입주가 본격화되고 인구유입이 급속히 증가하여 1일 유동인구가 12만명에 이르는 등 동판교 지역의 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설치하게 됐다.
박노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당면적의 약 44%의 광활한 구역을 담당하고 있는 판교파출소가 동판교 지역의 증가하는 치안수요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판교경찰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으며, 적극적 협력방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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