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삼성전자 소매유통 주문식교육 운영 협정 체결

장안대학교(총장 이경서),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지난 25일 장안대 총장실에서 삼성전자 정석진 상무와 장안대학교 이경서 총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매유통 주문식교육 관련 산학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으로 삼성전자는 소매유통점에서 요구되는 유통관련 맞춤형 우수 인재를 장안대학교를 통해 공급받게 된다.

협약반 학생들은 삼성전자가 요구한 전자유통실무실습 등 관련 교과목의 학점을 이수하며, 특히 삼성전자 유통전문점에서 현장 수업을 진행하고, 하계방학 동안 삼성전자 수원 서비스아카데미에서 합숙교육, 판매장에서 현장실습을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키울 예정이다.

장안대학교 유통경영과 학생 20명은 소매유통 주문식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삼성전자 유통부문에 채용될 예정이며 성적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소매유통 TRACK반은 유통부문 우수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장안대학교와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소매유통 TRACK반은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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