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들이 경쟁력 있는 한국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1일부터 한달간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온페어 코리아(On-Fair Korea) 2011’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300개 국산제품 전시와 바이어 화상상담회가 진행되는 ‘온페어 코리아 2011’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 부스를 활용한 제품전시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주요 글로벌사이트 협력추진 ▲구글사이트 키워드 광고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선정된 300개 아이템은 전기제품(50개), 컴퓨터·통신제품(50개), 의료와 건강제품(30개), 미용ㆍ패션용품 (30개), 선물 및 크리스마스 시즌제품(30개), 기계류(30개) 등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온라인 화상상담회도 진행되며 12개국에서 35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기업과 120여건의 무역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한글사이트(www.gobiz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고비즈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화상상담을 원하는 바이어는 즉각 상담이 가능함음 물론 중진공의 BMS(Business Matching Service)와 VAP(Visit Assitance Program)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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