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 (대표 주혜 스님)은 오는 22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관에서 환경영화 4편을 상영하는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남환경운동연합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 후원으로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상영한 우수한 환경영화를 소개하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한다.
22일 ‘재앙을 위한 레시피’,11월 12일은 ‘물은 하나다’, 26일은 ‘왕가리 마타이, 나무를 심는 여인’, 12월 10일은 ‘공동체의 힘 : 쿠바의 녹색혁명’등 총 4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재앙을 위한 레시피’는 2009년 서울환경영화제 국제환경 영화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청소년이나 어린들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가족 다큐 작품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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