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교육 활성화’ 김 교육감 울릉도·독도 방문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13∼15일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김 교육감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교육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행은 14일 오전 독도를 방문, 독도기념박물관을 둘러본 뒤 ‘영토주권 수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경기교육 독도 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15일에는 함께 방문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그동안 여러 차례 독도사랑 계기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탐방과 독도교육 활성화방안 협의를 바탕으로 독도 및 역사교육을 보다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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