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제1회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아트센터 예술사랑클럽이 주최·주관하고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성남문화재단 직원 및 예술사랑클럽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 및 먹거리 장터와 성남시 문화예술 동호인 모임인 사랑방클럽이 제작한 문화예술용품(한지공예목걸이, 수첩, 에코백 등)이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 예술사랑클럽 관계자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사랑클럽’은 성남아트센터가 개관할 당시 발족한 클럽으로 그동안 영어와 일어 통역, 마티네 콘서트, 수아레 콘서트 진행보조, 영국현대미술전에서는 도슨트(전시해설가)로 활동하는 등 지난 6년 동안 봉사해온,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예술애호가들의 모임이다. 현재 회원은 52명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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