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한권)가 산재근로자를 위해 운영중인 ‘희망찾기-We can’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희망찾기-We can’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인천북부지사 성민병원 요양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데 이어 이달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천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마음열기, 나의 인생이야기, 미래 계획 세우기, 문제해결 기술배우기, 구직계획 세우기, 나 믿어주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요양환자에게는 재활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치료종결자에게는 취업지도 및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취업의 희망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이달 말부터 경인지역본부에서 치료 종결한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032)451-9399. 강현숙기자 mom120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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