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맞아 버리기는 아깝고 가지고 있자니 보관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골머리를 앓는다.
㈜어메이징박스는 사각형 크기의 박스를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모양대로 쌓아 만들 수 있는 DIY 가구로 다양하게 진열할 수 있는 다목적 가구를 선보였다.
기존의 조립가구는 조립 후에는 원하는 모양으로 분해 및 재조합이 불가능하므로 디자인과 용도를 변경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공간의 형태나 사용자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다양한 가구의 모양을 재조립할 수 없었지만, 어메이징박스는 바깥 표면에 궤도형태를 가지고 있어 원하는 대로 모양과 형태를 마음껏 조립, 해체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가구에 수납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수평적인 수납을 하고 있으나, 어메이징박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변화를 주어 경사의 기울기를 이용해 기존의 수평적인 수납보다 사선의 수납형태로 배치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책장안의 책들이 옆으로 자주 넘어지는 것을 보고 경사, 기울기 및 톱니바퀴(궤도)의 결합요소들을 모아서 발명됐다.
박진호 대표는 “어메이징박스는 공간에 대한 사고를 획기적으로 바꿔 소비자들의 보다 나은 삶과 재미를 위해 새로운 개념의 공간박스의 제조와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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