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가 갑자기 은행 건물로 돌진하면서 3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30분께 평택시 신장동 A은행 삼거리에서 A씨(67)가 운전하던 택시가 은행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은행 건물 외벽 일부가 파손되고 A씨와 택시 승객 B모씨(28)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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