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바이오 기술력 알린다

경기바이오센터 ‘BIO KOREA 2011’ 참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산하 경기바이오센터가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최대의 바이오 전시회인 ‘BIO KOREA 2011’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되는 ‘BIO KOREA 2011’은 세계 바이오산업의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내 바이오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내 최대 바이오 전시회다.

 

센터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경기도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도의 바이오지원육성사업, 기업의 우수 기술 제품 및 사업성과를 대해 홍보함으로 유관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사업 창출의 기회를 마련한다.

 

경기도 홍보전시관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천연물신약연구소를 비롯해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 을지대 바이오메디테크 산업화 지역혁신센터(RIC) 등 도내 12 개 기업이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영중 센터장은 “이번 BPBC 과의 오픈세션을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제약기업이 중국시장과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중국 시장의 이해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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