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개사 인증서·인센티브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할 294개의 ‘경기도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센터는 26일 1층 광교홀에서 2011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장 및 인증기업 249개사가 참여했다.
경기도유망중소기업은 지난 1995년부터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선정기업에는 5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보증평가, 수출보험, 기술혁신중소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경기신보 보증료 인하 및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료 할인과 경기도유망중소기업 브랜드 사용권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남부지역 206개사, 북부지역 43개사로 지역별로는 화성시 40개사, 안산시 36개사, 김포시 18개사 등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인증서 수여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정된 249개사가 우리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량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