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경, 폐기물 농지 불법 매립 업체 대표 구속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인천과 경기도 일대 주물공장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농지에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A씨(50)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28일~7월13일 매립이 금지된 화학점결주물사, 무기성오니, 소각바닥재 등이 포함된 폐기물 1천t 가량을 강화군 길상면의 농지에 4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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