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회사 女탈의실 침입 동료 금품훔친 10대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22일 회사 여성 탈의실에 들어가 직장 동료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1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부터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자신의 회사 여자탈의실에 침입해 7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취업한 지 한달도 안된 상태에서 생활비가 떨어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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