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남양주서 열려… 110여개국 1천100명 참석
(주)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IFOAM(국제유기농연맹)의 세계유기농대회는 3년마다 열리는 유기농 산업계의 올림픽과 같은 행사로, 학술대회와 총회로 구성된다.
‘유기농업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17차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 110여개국 1천100여명의 학자와 농업전문가, 유통업자가 참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국 8개 도시에서 테마별로 진행되는 사전 학술대회 중 유기 화장품과 유기농 차(茶) 부문에 참여한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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