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남북정상선언 4주년 기념 평화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및 인천시청 등지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발표 4주년 기념 평화통일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화축제추진위는 이날 인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축제는 기념식, 평화통일축전, 국제학술회의 및 부수행사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특히 “노무현재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한반도평화포럼 등 10·4선언에 동의하는 단체 및 인사와 함께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추진위는 “이번 행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 일환으로 인천과 개성을 잇는 서해평화벨트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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