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제일초등학교(교장 한은석)는 최근 학생대표와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학교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교어린이회장, 부회장, 3-6학년 학급회장, 부회장 등 모두 27명의 임원과 교장이 참석, 2학기 학교운영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규칙 개정, 깨끗한 학교만들기, 핸드폰 사용문제 등에 대해 건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한은석 교장은 18일 “앞으로 행복한 학교, 즐거운 혁신 학교 등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보다 낳은 제일초교가 되기 위한 훌륭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