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 도서 기증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7일 ‘책읽는 도시 인천’을 위해 평소 읽고 집에 보관 중이던 도서 750권을 모아 인천시에 기증했다.
인천시의 책읽는 시민문화 활성화 등 시금고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번 도서 기증식에는 조동암 인천시 도서관협회장과 신한은행 이원호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750권의 도서는 인천 수봉도서관에 비치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활용된다.
이날 이원호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 지점 직원들의 독서토론회를 소개했으며 조동암 협회장은 이를 벤치마킹해 인천시 직원들도 보다 활발히 독서량을 늘리고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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