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자랑스러운 연수구민상 수상자 6명 선정

인천시 연수구가 올해 자랑스러운 연수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구민상은 분야별로 사회봉사상에 이순례 연수구 새마을부녀회장(58·여), 효행상에 김민희씨(38·여), 문화예술상에 양경순 아트뮤직봉사회장(55·여), 교육공로상에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45·여), 체육공로상에 박준태 연수구체육회 부회장(61), 대민봉사상에 이응수 인천공단소방서 직원(43) 등이 선정됐다.

 

구는 앞서 지난 7월20일부터 한달 동안 지역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구민상은 매년 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발굴, 구민의 이름으로 포상하고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겐 다음달 5일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에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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