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요양병원서 70대 할머니 추락사

1일 낮 12시45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씨(73·여)가 이 병원 앞 길가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쿵’소리가 나서 보니 A씨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이 병원 8층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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