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김풍호)는 1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김풍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 및 회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만여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의 주최로 대기업 CEO 및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성공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CEO의 역량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전 효성그룹 사장 및 효성기술원 원장을 역임했던 성창모 현 효성기술원 고문의 ‘21세기 산업기술변화와 융합기술기반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 고문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조적 기술경영 및 융합기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풍호 회장은 “지난 상반기에 개최됐던 제1회 포럼에 대한 기업인들의 반응이 좋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포럼, 경영자문 상담회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회원사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합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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