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구시가지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만든 쌈지공원이 주차장이나 텃밭 등으로 둔갑해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본보 18일자 5면)것과 관련, 성남시가 다음 달 6일까지 쌈지공원 이용실태 조사에 나섰다.
시는 조사기간 동안 지역 환경단체인 ‘성남환경운동연합’ 회원 2명이 포함된 7명의 조사반을 꾸려 시내 쌈지공원의 주민 이용 실태, 텃밭사용, 불법주차, 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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