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민 대상 교육·인문학 강좌 개최

성남시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2011 시민 열린 강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희망을 말하다’를 논제로 1주차에는 박재원 비상공부연구소 소장의 ‘자기주도학습과 사교육’을, 2주차에는 이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의 ‘입학사정관제와 교육정책의 방향’을 각각 진행한다.

 

3주차에는 원동연 5차원전면교육연구원 원장의 ‘한국교육의 회복과 5차원 전면 교육’을, 4주차에는 강헌구 장안대학교 교수의 ‘위대한 꿈을 품으면 위대한 삶이 펼쳐진다’를 각각 강의한다.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각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인문학, 가치를 말하다’를 노제로 5주차에는 김용신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심리학 한국인을 만나다’를, 6주차에는 유헌식 단국대학교 교수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각각 강연한다.

 

7주차에는 성해영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를, 8주차에는 정원섭 건국대학교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9주차에는 안병대 한국셰익스피어학회 부회장의 ‘셰익스피어 읽어주는 남자’를 각각 강의한다.

 

강좌별 각 50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각 강좌 개강 전날까지 선착순 전화(729-3083)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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