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의왕시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에 대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내손 가·나·다·라 지역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내손동 공용청사에서 주민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강연회는 ㈜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사무처장을 초청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관련법 추진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추진현황과 정비구역 내 세입자 대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시는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5월 24일 공무원 및 정비사업관계자 전문가의 강의에 이어 7월 19일 부곡·고천·오전지역 도시정비관련 주민강연회를 실시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15개 사업구역 가운데 경기도로부터 7개를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3개소는 조합설립인가를, 3개소는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며 “정비사업 추진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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