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에서 K2 소총 실탄 9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10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선우아파트 지하창고에서 K2 소총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90여발을 수거하고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실탄은 아파트 주민이 이사를 하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하창고에서 물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됐다.
경찰은 실탄이 아파트 지하창고로 유출된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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