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검찰 사칭 30대 구속

인천 남동경찰서는 9일 인터넷 상에서 검사를 사칭, 돈을 받아 가로 챈 혐의(사기)로 A씨(3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검찰을 사칭,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무료법률 상담 카페에서 만난 B씨(40·여) 등 6명에게 고급 스폰서 소개비와 변호사 모임 투자비 명목 등으로 모두 983만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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