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성공 신화 만드는 ㈜아이엠지씨

조합원 이해관계 조율.이익 대변, 사업기간 단축 탁월

재건축과 재개발의 성공여부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조합 해산단계까지 각종 자문역할을 하는 정비업체의 능력에 따라 죄우되는 경우가 많다.

 

조합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사업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바로 정비업체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재건축과 재개발 컨설팅을 해 오고 있는 ㈜아이엠지씨(대표 이철용)는 국내 정비업체중 대표적인 회사중 하나이다.

 

㈜아이엠지씨는 직원 수만 해도 전문컨설턴트 27명, 지원인력 6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를 비롯해 도시계획 전공자, 건설관련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특히 ㈜아이엠지씨의 이 대표는 전국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업장으로 손꼽히는 서울 반포주공3단지의 조합설립부터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청산까지 모든 업무를 진두지휘 하는 등 실무형 CEO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지씨의 강점은 바로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각 사업구역별로 전문인력을 투입, 지속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추진위와 조합과 끈끈한 신뢰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아이엠지씨는 이처럼 풍부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1현장 1직원 파견 원칙을 고수해 까다롭고 복잡한 사업장에서 순간순간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같이 노하우의 갖춘 ㈜아이엠지씨는 현재 염리3구역 재개발을 비롯 염리5구역 재개발, 서초우성1차 재건축, 대치3동1지구 재건축,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부천 계수,범박구역 재개발, 부천 원미6B구역 재개발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사업성은 뛰어나지만 장기간 사업이 표류하던 부천 계수, 범박구역의 경우 아이엠지씨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된 이후 일사천리로 사업이 추진돼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고, 부천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조합설립인가 준비단계에서 작성하는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안)에 대해 아이엠지씨에서 작성한 (안)이 부천시 전체 사업장의 표준안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또 수원의 팔달8구역의 경우 1천800명이 넘는 수원 최대사업장으로써 관계부서와 원만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조합설립인가 신청 14일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지난 6월 시공사 선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같이 각종 인허가 단계에서 오랜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로를 가지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인허가청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대관업무 또한 아이엠지씨의 강점 중에 하나이다.

 

이철용 대표는 “성공적인 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추진위원회와 토지 등 소유자, 조합과 조합원간의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협조, 정비업체의 신속,정확, 공명정대한 행정지원이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며 “아이엠지씨는 최고의 개발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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