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지원센터, 물난리 사업장 찾아 복구 구슬땀

수해현장 속으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에 나섰다.

 

1일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 및 황영철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하이수지, 유진데코 등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또 한용각 제2기업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제2센터 임직원들은 포천에 위치한 (주)움트리를 찾아 침수된 기계류 및 벽면, 바닥면 세척 등 복구일손을 도왔다.

 

경기중기센터의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침수 피해를 입은도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발빠른 현장지원을 통해 비 피해로 시름에 잠긴 중소기업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복구가 끝날 때까지 수해기업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장 컸던 광주, 포천지역의 기업들과 복구작업을 진행해보니 피해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며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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