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투숙객 방 비운 사이 금품 훔쳐

인천 중부경찰서는 31일 펜션에서 투숙객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9일 옹진군 모 펜션에 머물면서 B씨(38·여)가 객실에 가방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들어가 B씨의 현금과 휴대전화 등 59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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