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영예
의왕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서비스와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7개 분야에 대해 3개월 동안 심사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찾아가는 시장실’과 ‘발로 뛰는 동장실’, 한 번의 전화로 민원을 해결하는 ‘바로바로 콜센터’ 설치 등이 창의 혁신 및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무상급식 등 인적자원육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행정과 문화, 복지, 경제, 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에 걸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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