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경기글로벌CEO 과정을 통해 26명의 예비 글로벌 CEO가 배출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제 1기 경기글로벌CEO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김용연 도 투자산업심의관, 오성근 경기중기센터 기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와 8주간 교육에 참여한 26명의 중소·중견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김인수 ㈜가성팩 대표이사와 조정숙 씨큐리텍 대표이사가 경기지사상을, 김영철 CS-ENG 대표이사와 이기춘 ㈜코나 대표이사가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상을, 류인식 세비앙㈜ 대표이사와 류수열 굿모닝산업㈜ 대표이사가 한국외대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철 CS-ENG 대표이사는 “이론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현지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사정에 대해 직접 겪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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