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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지킴이 소년단 한강대탐사

승인 2011-07-20 21:28
한상훈 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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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는 지난 19일 경안천시민연대 교육실에서 ‘제10기 맑은물지킴이 소년단 한강대탐사’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정진섭 국회의원, 교사·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0기 맑은물 지킴이 소년단 50여명은 발대식 후 1박2일 일정으로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시 검룡소와 영월 청룡포 등을 답사했다.

 

강천심 대표는 “우리의 의무는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라며 “한강발원지 탐사를 통해 강의 역사를 배우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경안천 등 하천사랑과 물 절약정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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