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크기에 경보기·최루가스 등 5가지 효과 ‘알짜 호신기능’ 다 갖춰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호신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범죄 피해에 대비에 가스총과 최루가스, 전기충격기 등을 휴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휴대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고양시 소재 월드휴먼텍이 개발한 휴대용 멀티 호신기기 마그마(MAGMA)는 일반 휴대폰만한 크기에 경보기와 최루가스, 손전등 등 5가지 기능을 한데 모은 아이디어 상품이다.
지난해 국제 3대 발명품전인 2010 iENA 독일발명품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마그마는 무게가 15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장 기능으로는 먼저 호신장비의 필수 품목인 최루가스 분사 기능이 있다. 리필 가능한 최루가스는 5m거리에서 22연사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단거리 및 장거리로 발사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LED서치라이트는 망원렌즈에 줌 기능이 내장돼 등산, 낚시 등 레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6셀 배터리 교체만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콤 센서가 내장된 도난방지기는 여행시 가방 등에 부착해 물품도난을 방지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창틀에 설치해 보안장치로 활용하거나 휴대용 경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혼자 사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문의=월드휴먼택(031-974-9966)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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