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는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와 산학협약을 맺고 현장실무 전문기술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산업차량, 공작기계, 엔진 및 각종 어태치먼트와 유틸리티 장비 등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한 한국 최고의 기계기업으로 반세기 동안 전문 기술인 양성에 힘써 온 인하공업전문대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인하공업전문대 기계과와 기계설계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요청했다.
인하공업전문대는 1학년 2학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문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우수한 학생을 선발, 두산인프라코어에 채용된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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