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맞춤형 비료 26만t 공급

남해화학이 올해 맞춤형 비료사업으로 비료 26만t을 공급한다.

 

31일 남해화학에 따르면 올해 맞춤형비료 사업은 총 30개비종 62만 9천151t으로 농협중앙회와 비종별 최저입찰가로 계약을 맺은 남해화학, 동부, 풍농, 협화, 조비, KG케미칼등 10개업체가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 중 남해화학은 41.3%인 약 26만t을 계약했으며 비료 성수기(2월~4월) 동안 저가낙찰로 인해 타 비료 업체들이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자 당초 발주량에 상관없이 맞춤형비료를 긴급 생산, 공급하여 발주 대비 9.8% 추가 공급하는 등 성수기 비료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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