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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企銀,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승인 2011-05-26 21:27
김동식 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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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기업은행은 26일 소기업·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기존의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금융기관에 기업은행이 포함돼 운용된다. 

 

이번 협약은 경기신보의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확대 시행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기업은행과의 협약보증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시·군의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협약보증의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출연하여 전국적으로 3천6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보증상품의 개발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증지원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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