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20대 여성 성폭행

인천 부평경찰서는 24일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김모씨(3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께 인천 부평구 한 길가에서 미모에 반했다는 이유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홍모씨(25·여)를 따라가 흉기로 위협, 납치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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