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식사·뜸·이미용 합동봉사 ‘출동’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이 ‘자원봉사 참여의 날’을 맞아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매월 건강검진, 수지침, 손맛사지, 이미용 등 전문 기능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이 연합해 공원, 공공임대주택,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자원봉사 참여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5월 자원봉사 참여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부평4동 두레마을 자원봉사 상담가와 부평4동 밀레니엄 노래방, 고려수지침요범학회 부평지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4동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뜸, 수지침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밀레니엄 노래방과 부평4동 두레마을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음식을 준비해 제공했으며 고려수지침요법학회 부평지회가 뜸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류호인 센터 소장은 “부평구 참여의 날 행사가 지역 내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은 물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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