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점검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석)이 지난 2일부터 관내 초·중교 급식실을 불시방문하는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학교 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함에 따라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 단위학교의 경각심 고취, 식중독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급식업무 종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앞으로의 운영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태석 교육장은 지난 13일 용인중학교를 방문하고 음식재료 검수 및 조리과정을 지켜봤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장은 “학교실정에 맞는 방안을 찾아 학교급식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학교급식 운영 관리에 온 정성을 쏟아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 위생점검을 매학기 실시해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