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진로탐색 지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 에듀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G·U학부모커리어코치’를 양성, 지난 12일부터 7월15일까지 관내 18개 초·중·고교 160학급에 진로탐색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현재 상당수 학생이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과 정보가 부족함에 따라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제공,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과 흥미를 알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하려고 시작됐다.

 

G·U학부모커리어코치는 관내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과 이달에 거쳐 34시간 동안의 진로교육심화연수, 팀별스터디, 자격평가과정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진로인식 확대, 진학정보 안내, 입학사정관제 대비방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운진 교육장은 “G·U학부모커리어코치를 통해 기존의 형식적 진로교육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보경 기자 boccu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