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900여개팀 열전
‘2011 대한민국 로봇대전’이 오는 21∼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단일 로봇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배틀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주니어로봇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에 걸쳐 국내외 900여개팀이 출전, 경기를 치룬다.
국내 로봇생산 기업들을 소개하는 로봇기업 전시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로봇을 만드는 로봇체험 교실, 각종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 전시회, 로봇댄싱이나 로봇퍼포먼스 등을 보여 주는 로봇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로봇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로봇 문화가 확산되고 로봇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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