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재난안전의식 함양을 비롯해 재난 유형별 대비·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 한국 훈련’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
첫날인 2일에는 ‘자연재난 대응훈련’ 부문으로 대형 태풍 내습에 따른 시스템훈련을 실시하고, 둘째 날인 3일에는 실험·실습실 안전, 학교폭력 등 취약분야 대응훈련 및 감염병, 식중독 등 ‘건강안전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지진 및 화재 대응훈련’을 주제로 교육지원청,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및 양평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전 직원이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에 따라 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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