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식서비스-제조 협업기업 12곳 선정

인천시는 지식서비스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제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식서비스 협업 및 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간 협업으로 지식서비스 산업과 제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것이다.

 

시는 협업 기업 30곳 신청에 대해 심사를 거쳐 모바일 관리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배터리 관리시스템을 개발과제로 제시한 ㈜지엠아이티와 ㈜에스티비 등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협업 기업은 사업화 비용의 최대 70%인 최고 2천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예산은 1억2천만원으로 지원금에 자부담을 추가,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내년부터는 평가를 통해 지원금을 차등화하고 더 많은 홍보 및 사업금 확대 등을 통해 다수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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