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개원 20주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가 의회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의회는 지난 15일 의회개원 20주년을 맞아 장애인생활시설인 성심동원을 찾아 원생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20년이 되는 성년기를 맞아 단체장 및 역대 의원들을 초청, 기념식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보다 의미가 깊다는 생각에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의미있는 일들을 찾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정일형기자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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