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서지역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동서비스(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닥터헬기)가 개시될 전망이다.
시는 보건복지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전라남도와 함께 국내 처음 도입하는 닥터헬기 시범운영 시·도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헬기 배치 의료기관으로는 가천의료재단 길병원이 선정됐다.
이 헬기는 도서지역 등 응급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출동요청을 받으면 병원에서 의사를 태우고 5분 이내 현장으로 달려가는 체계로 오는 7월부터 운영된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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