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자원재활용 시설용지와 물류용지 3만9천769㎡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양가는 자원재활용 시설용지(3만2천769㎡)의 경우 257억6천여만원이고 물류와 유통, 창고용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물류용지(7천㎡)는 55억여원 등이다.
입주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기업으로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지장물 보상을 받은 기업과 검단신도시 예정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선 우선 공급한 뒤 미분양시 일반 분양한다.
내년말 준공 예정인 검단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산업용지를 수의계약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률 65%를 보이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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