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영세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주조·금형·용접·열처리·표면처리·소성가공(단조) 등 6대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소기업 및 중소기업, 농수산 가공과 유통·사회적 기업 등 지역 영세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희망드림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100억원의 특교세와 100억원의 새마을 금고 협약 출연금 등 200억원의 출연재원을 마련한다.
이 중 경기지역 특교세 배분 몫인 25억5천만원이 경기신보에 전달되며, 경기신보는 오는 31일 협약보증 시행을 통해 이들 영세소기업에게 보증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보증규모는 1인당 1억원이내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보증요율은 연 1%로 새마을 금고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