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전기업’1천곳 선정 지원 확대

인천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지역을 대표하는 작지만 강한 ‘비전기업’1천곳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비전기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미래 신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의지가 강한 일정 수준 이상의 제조기업으로 선정자격은 설립 후 3년이 지나고 자산 50억원 이상(개인기업 2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신용등급 BB 이상인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시는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실무평가단과 선정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신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재무 건정성, CEO 역량 등을 중점으로 기술 검증과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비전기업을 확정한다. 비전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안정자금과 수출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고 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보증도 확대된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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